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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논현경찰서, 개학철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정비 나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1-03-03 10:41

인천논현경찰서(서장 이 상길)가 3월 개학철을 맞이해 ‘민식이법’ 정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6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어린이 보행 특성에 맞도록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일제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제공=논현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논현경찰서(서장 이 상길)는 개학철을 맞아 ‘민식이법’ 정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6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인천논현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기자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어린이 보행 특성에 맞도록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일제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논현경찰서는 동절기 노후·훼손된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도로안전시설(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등 기존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발굴해 안전시설을 개선·보강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화물차 통행이 잦은 지역내 특성을 고려해 화물차 통행제한 표지판을 정비하고 논현고잔로, 은봉로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제한을 위반해 내부도로를 운행하는 화물차량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성진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6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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