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시지역 1개, 농촌지역 7개 등 총 8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125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제천시 화산동 1곳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보은군 산외면 이삭1리 ▶옥천군 청성면 두릉리▶영동군 추풍령면 관리▶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괴산군 청천면 삼송3리 ▶괴산군 불정면 등 7곳이다.
충북도는 이들 마을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년에 걸쳐 총 183억원(국비 125억 도비 14악. 시군비 30억 자부담 13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성영 정책기획관은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생활·안전·위생·인프라 개선 등 취약지역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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