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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닭 가공공장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1-03-03 15:38

진천군 누적 242명..방역당국 잇단 확진에 비상
코로나19 진단검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의 한 닭가공 공장에서 3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6명이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연령대는 20대 4명과 30대 2명 등 모두 남성이다.
 
지난달 28일 외국 국적의 50대 여성(진천 215번·충북 176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이 공장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전날에는 11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확진된바 있다.

진천군은 이들을 치료병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강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까지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242명이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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