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신재춘 전라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농어민과 서민,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 나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21-03-04 10:16

신재춘 전라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가운데)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로 부터 대통령 직속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중앙당)으로 임명받은 후 진성준 국회의원(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재춘 전라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농어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직속 신임 신재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과 규제개혁추진단장 등을 역임하며 공직을 마치고 지난 2017년 말 부이사관으로 퇴임했다.
 
이낙연 대표는 임명장을 수여한 지난달 26일에 "제가 도지사 시절 신 부위원장의 업무추진능력은 물론 도민과의 소통에 대한 열정을 잘 알고 있어 항상 기억에 남은 공직자이었다"고 높이 평가하며 회고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을지로위원회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해 서민과 그늘진 약자들의 권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을지로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함께 우리 사회 그늘진 곳, 사회적 약자인 ‘을’(乙)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발족한 위원회로 그동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이 컸던 카드수수료 대폭 인하, 대기업으로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 추진에 매진해 왔다.

을지로위원회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보호, 택배, 화물운송업자, 노동자 등의 권익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으며 우리사회 ‘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문재인 정부의 민생정치를 대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재춘 부위원장은 “2년 전 중소기업권익보호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중앙당의 이번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은 힘없는 약자들 편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라는 중앙당의 뜻으로 받아 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민,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대한 개인적 소신과도 일맥상통하는 위원회의 뜻에 따라 앞으로 진성준 국회의원님과 함께 위원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금의 역할을 다해 낼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3002news@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