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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점검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3-05 11:06

북부교육문화센터 등 연령‧장애 구분없는 이용객 편의 제고 위한 노력 추진
5일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북부교육문화센터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은 취약계층의 시설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이 가장 많은 북부교육문화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깡시장주차장 3개소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접근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5일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북부교육문화센터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점검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한편 공단은 관리하고 있는 전체 시설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편리·안전·쾌적을 3원칙으로 삼고 10개 유형 및 30개의 기준을 마련하여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이해관계자의 자문과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깡시장주차장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시설의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연령‧장애 구분 없이 모든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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