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박물관(관장 이종택)이 오는 9일까지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청년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역청년들이 천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시, 교육, 유물관리 등 학예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되면 실무경험을 비롯해 경력증명서 발급, 도록발간에 따른 참여자로 수록되는 등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물관 업무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30세 이하 대학(원)생(지역대학, 천안시민 우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근무조건은 주 1회, 월 3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날짜변경, 시간조율 등은 사전에 미리 협의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17일 발표될 예정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천안박물관 학예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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