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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꿈나래 특수교육 전문학교 전·입학식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당진꿈나래학교(교장 문영옥)는 지난 4일 제1회 전·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초·중·고·전공과 과정별로 나눠 전·입학식을 했으며 영상 송출을 통해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당진꿈나래학교는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했으며 지난 3월 1일자로 개교한 신설 학교로 초등학교 8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4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20학급 95명으로 편성됐다.
김용재 당진교육장은 “당진지역 학생 한명 한명은 모두 소중하며 당진꿈나래학교 학생들도 맞춤형 특수교육을 통해 편견의 장벽을 극복하고 희망찬 꿈의 날개를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영옥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은 내일을 향해 큰 꿈을 꾸며 당차게 나래를 펴고 도전하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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