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컴퓨터 활용, 3톤 미만 중장비 자격증 과정을 4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 거주 만 59세 이하 4050세대로 서류접수 및 면담을 통해 2개 과정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희망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알선 및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전교육을 통해 노동시장의 이해를 돕고 늘어난 기대수명에 따른 생애설계를 할 수 있다.
직무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 계층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의정부일자리센터 방문 또는 031-828-2875, 828-28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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