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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나는 복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3-06 22:16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나는 복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시편 1:2에 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하였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고 그것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읽고 들을 뿐 아니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이다.

오늘날 말씀을 배우고 아는 자는 많다. 그러나 지키는 자가 드물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시록 시대에 접어 들었다. 불법의 비밀이 역사하고 미혹의 영이 만연한 이 시대에는 오직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이기는 자가 된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계 2:7).

- 나는 복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시편 1:1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라고 하였다.

오늘은 특별히 이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를 생각해 보기로 한다.

지난 토요일(2016년 ) L.A 공항에 도착하자 마중나온 아내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신문에 한인교회가 주최하는 컨벤션센타 다민족 기도연합기도대회에 그동안 같이 하던 미국지도자들의 사진이 나왔다고 말하였다.

이미 글을 쓴 바 있지만, 4월 9일 10만여 명 모인 아주사 110주년 기도회에서 카톨릭과 연합하는 일이 있고 난 후에 카톨릭과 연합하고 있는 지도자들과 친구하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끊었기에 별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듣기” 훈련 중, 그 사정을 모르는 여목사님 한 분이 다민족 스타디움 기도대회를 제일 처음 한인교회에 소개하고 그동안 한인교회를 미국 살리는 기도운동에 앞장서 인솔했던 한인 코디네이터인 전목사님이 신문에 왜 안나왔느냐고 섭섭해 하는 것이었다.

물론 그 준비 모임이 있던 날 한국에 있었기도 하지만, 이곳에 있었어도 카톨릭과 연관된 사람들이 참여하면, 나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이미 통보한 터라 신경도 쓰지 않았지만, 나를 통해 그들을 알게 된 그 목사님은 그래도 목사님이 그곳에 가서 카톨릭과 교류를 가지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그들을 돌이킬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인교회는 카톨릭과 아무 상관이 없고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도회를 주관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지만, 그동안 같이 했던 다민족기도회 미국 지도자들이 카톨릭과의 연합문제에 대해 명백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또 물었을 때,

그것을 주도한 지도자들이 자기 친구들이기에 친구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아무 말할 수 없다고 해서 안가는 것뿐이라고 설명하였으나, 정작 그 기도회를 지난 5년 동안 8번이나 주도한 나보다도 더 아쉬운 심정을 내려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다.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은 불의를 보면 미련도 없이 돌아서고, 단호히 인간적 관계나 명예적 욕심을 끊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미혹의 영에 빠져 이단 중의 이단인 교황 속에서 예수님을 보았다고 하는 무리들과 교황을 만나 사진 찍고는 자신들의 사역의 웹사이트에 12억의 종교 수장인 교황을 만나니 얼마나 영광스러운가?라고 자랑하는 이들과 같이 하는 그들과 무슨 미련이 있다고 같이 할것인가?

그들이 자신의 친구들이라고 아무 말할 수 없다고 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전에 처럼 “You are my friend. I love you” (너는 나의 친구다. 너를 사랑한다) 하길래, “Do not say that I am your friend. I do not want to be your friend anymore.”(나를 너의 친구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 너의 친구가 더이상 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고 관계를 단절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그럴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 그리고 심지어는 한 지도자에게 전화해 입장을 묻자, 자기는 상관 안한다면서 자기는 프란체스코 교황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기도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전도하기 위해서 교황청에 간다는 말을 믿음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지도자들도 있다.

카톨릭의 지도그룹인 예수회나 교황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이미 자신들을 사단에게 바친 적그리스도의 본체요, 거짓 선지자다.

공공연히 예수님은 실패했으니 마리아에게 소망을 두라고 말하는 그들이다. 예수님이 술이 취해 다시 온다고 말하였으나 결국 오지 않는다고 하는 그들이다. 루시퍼를 찬양하고 모슬렘을 비롯해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믿는 자들이다.

나는 그들에게 영향을 미쳐 교황이나 미혹의 본체인 카톨릭을 돌아오게 할만한 믿음이 없다. 내가 아는 성경은 그들에게서 돌아서라고 명하고 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5).

그들이 말하는 평화, 사랑, 연합은 모슬렘과 불교와 모든 종교를 포함한, 진리와는 상관 없는 늑대의 탈을 쓴 용어이다. 근래 한국교계 지도자들과 믿는 자들 가운데서도 불교와 교류하는 것이 무슨 평화와 화합이요 사랑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오래 전 평소에는 교인이라고 알려졌던 민주당 정OO 대표가 산사에 칩거하여 마음을 비운다며 설법을 듣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런 자들은 본래가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일게 분명하다.

요즈음 사월초파일에 기독교를 대표하는 지도자들과 신학자들이 조계사에 가서 축하하고 설법을 듣고 설교하는 교류를 공공연히 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이라면 그 곳에 안 갈 것이다.

시편 1:1은 분명히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라 하였다.

카톨릭이나 불교나 모슬렘 지도자들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자들이 아니다. 그러므로 악인이요. 죄인이다. 그래서 그들과는 교류할 수 없다.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구원의 길임을 전해야 한다.

다른 종교도 인정하고 같이 하자는 것은 비진리요, 그것은 미혹이다. 그들은 오만한 자들이다. 오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해 세상으로 떨어진 사단을 섬기는 자들이기에 그들과 한 자리에 앉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진리는 결국 외로울 수 밖에 없다. 카톨릭과 연합하는 친구들을 친구라고 하는 당신들과 나는 더 이상 친구라고 엮이고 싶지 않다.

그것은 당신들을 나의 친구라고 하면, 카톨릭과 친구하는 친구들과 친구하는 것이고, 결국 그들이 모슬렘을 친구라고 하고 손잡으면, 나도 결국 올림픽 로고처럼 다같이 엮여 사단과 친구하는 것이기에 나는 더 이상 친구가 되는 것을 거절한다.

주님 한분 친구로서도 나는 이미 족하다. 거기에다 주님을 진정 친구로 삼는 사람이 나의 친구가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나는 진리를 위해 외롭기를 선택하겠다.

그것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않기 위해서이다.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명예를 위해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는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이다.

- 나는 복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그러면 아내도 복있는 아내가 되고, 자녀들도 복있는 자녀들이 될 것이다. 나에게 맡겨진 주님의 백성들도 복된 백성들이 될 것이다. 가장 최상의 복, 믿음의 결국은 영혼구원이기 때문이다.

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자다. 죄인의 길에 서지 앉는 자요,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자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없느니라”(요 14:6).

“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세상은 변해도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그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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