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 길./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7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며 강원영동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9~12도, 강원산지 4~6도, 강원동해안 5~8도이다. 영동지역은 오늘까지 낮최고기온이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하겠으나, 내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전망이다.
강원영동지역의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을 보이면서 눈이 오는곳은 쌓이는 곳이 있고,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며, 강원산지 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은 곳이 있겠다고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의 따르면,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며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은 곳이 있을 전망"이라며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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