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종교
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하나님께 머물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3-07 21:58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하나님께 머물기"

    현재와 같이 초조하고 두려운 시대에 우리의 영을 조용히 하고 우리의 마음 안에서 하나님께 머물기가 쉽지 않다. 

우리는 성경공부나 기도회, 그리고 봉사활동과 전도활동 등에는 잘 참여하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우리의 영을 집중하여 하나님 자신만을 향해 묵상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붙잡는다는 것은 영적 안식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를 위해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승리 안으로 우리의 영이 들어가는 것이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다.

    이는 내가 십자가를 통해 죽고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는 것이다. 

모든 신앙생활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그를 구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바울은 빌립보서 3:10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 하여”라고 하였다. 

예수를 알기 원하는 그의 열정이 그의 구원의 지식, 교회질서, 전도와 모든 사역들을 생산했다. 

    그의 지식은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바울의 마음의 열정에서 계시가 나왔고, 성경을 기록했고, 영원한 것에 대한 지식이 나왔다. 

그 동안 교회는 이 하나님을 체험하고 알기보다 하나님에 대해 공부하기를 힘써왔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실제 없이 그리스도에 대한 종교생활에 만족했던 것이다. 

성경은 전능자를 경험한 사람들의 역사 기록이다. 개인적 하나님과의 만남이 성경과 신학의 기초가 되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하나님의 진리인 동시에 하나님께로 가는 지도이다. 그러나 교회가 이 지도에 관해 공부는 하고 실제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는 실패한다. 

   지식보다 더 넓은 장소가 있다. 영원한 장소가 있다. 그것은 진실로 가장 높으신 분의 보금자리와 그의 그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들어오게 하시는 사랑의 거주장소가 있다. 하나님께 머물 때, 우리는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발견하게 되고, 그를 사랑으로 알고 체험하게 된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시 9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