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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완주군(군수 방성일)은 이서면을 사회적 2단계로 격상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2일 정오부터 15일까지 코로나 19, 1.5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것을 당부했다.
전주시에 인접한 완주군 이서면이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은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중단된다.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PC방과 이·미용 시설, 오락실, 영화관, 학원 등 대부분 실내 시설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종교시설 행사는 좌석 수의 20% 이내로 참석 인원이 제한된다.
이 밖에 스포츠 경기 관중·수용 인원 제한과 좌석 띄우기, 면적당 인원제한 등 방역수칙도 한층 강화된다.
ybc9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