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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학기술혁신역량 껑충..높은 성장 전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1-04-02 16:16

최근 10년 72개 공공연구기관 유치
전국 17개 시도중 6위 차지
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의 과학기술혁신역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발간한 ‘2020년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과학기술혁신역량은전국 17개시도 중 6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에는 11위에 그쳤진만 지난해에는 5계단 급상승 한 것이다.
 
최근 7년간 혁신역량지수의 성장률(10.1%)에 있어서도 상위권 지역의 성장률(4~5%)보다 월등히 높아 앞으로 더욱 성장이 예상된다.
 
충북도는 최근 10여 년간 자금, 조세지원 등을 통해 72개의 공공연구기관을 집중적으로 유치한 결과 과학기술 전문인력이 유입돼 바이오·화장품·반도체·태양광 등 충북 신성장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킨 것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충북도의 공공연구기관 유치는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다.

최근 환경부 소속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서울에서 오송으로 이전 한 데 이어 태양광 아이디어 시제품 지원센터,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등이 추가로 충북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4월 현재 충북은 충주 바이오헬스 지식산업센터,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오송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충북대병원 의생명연구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화장품·바이오연구소, 충북국방벤처센터 등 6개 기관 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향후 더욱 적극적인 유치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어 올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전망이다.
 
2010년 이후로 그동안 충북이 유치한 공공연구기관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1년 현재까지 총 72개 기관을 유치했다.
 
분야별로는 제약·바이오 분야가 30개 기관으로 가장 많고 소재부품(13개), 기후환경(7개), 소방안전(6개), 기초과학기술(5개) 순이다.

신성영 도 정책기획관은 “충북은 앞으로 지방비 분담 확대 등 공공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재정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며 “산학연 공동연구 확대로 지역산업을 혁신하고 고도화해 충북경제 4% 달성을 더욱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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