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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가 코로나 19 확진자 3명(195번~197번)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195번(50대, 강릉거주) 확진환자는 포남동 헬스장 관련 187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지난 29일 코막힘 발현증상으로 1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196번(70대, 강릉거주) 확진환자는 195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197번(70대, 강릉거주) 확진환자도 195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1일 인후통 등의 발현증상으로 2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방역당국은 확진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후 이송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격상은 현재까지 계획된 바가 없다"고 밝히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7명이며 백신 접종자는 누적 776명이 접종했다.
aurumflo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