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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엑스포 재창조, 시민에게 희망을 줄 것"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1-04-03 19:26

3일, 시청 기자단과 함께 새 단장 중인 엑스포 재창조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청 출입기자단이 3일 오전 엑스포 재창조 사업지인 엑스포과학공원 일대를 함께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오전 시청 기자단 20여명과 함께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토요산책을 진행한 가운데 "엑스포 재창조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희망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형 뉴딜의 전초기지인 엑스포 재창조 사업과 관련, 출입기자들에게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홍보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준공을 앞둔 사이언스콤플렉스와 대전국제컨벤션센터(DICC) 건립 현장을 걸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허태정 시장과 출입기자들은 이날 통일관에 들러 과학기술로 들여다보는 통일한국에 대해 4D영상을 시청하고 한빛탑 전망대에 올라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DICC 추진상황과 엑스포과학공원 일대를 둘러봤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청 출입기자단이 3일 오전 엑스포 재창조 사업지인 엑스포과학공원 일대를 함께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DICC는 현재 계룡건설에서 시공중이며 대전시는 이곳을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한편 다가오는 2022년 UCLG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후 있을 중대형 컨벤션 집중 유치에 나선다.

이후 신세계건설에서 건설중인 사이언스콤플렉스 타워 건설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오는 8월 준공될 사이언스콤플렉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타워 상부에서 건설이 한창인 제2엑스포교를 조망했다.

현재 DICC를 비롯한 사이언스콤플렉스 건설, 제2엑스포교 건설현장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허 시장은 작업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청 출입기자단이 3일 오전 엑스포 재창조 사업지인 엑스포과학공원 일대를 함께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끝으로 허 시장과 기자단은 미디어파사드사업의 일원인 한빛탑 앞 음악분수대를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자단과의 토요산책 소감을 밝히며 “대전의 랜드마크로 건립될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국제컨벤션센터가 준공되면 한빛탑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이 쇼핑과 과학, 비즈니스, 여가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엑스포 재창조 사업이 조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jungso9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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