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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교회발 집단감염 등 20명 추가 확진...누적 1363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1-04-04 09:40

코로나19 검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전주 교회 발 집단감염 등으로 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확진자는 총 1363명이 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북 전주 소재의 모 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과 PC방 관련 등 밤 사이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1344번, 1345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40대와 20대로 1344번은 1295번 확진자의 가족, 1345번은 1295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295번 확진자는 최초 1286번 확진자와 관련돼있다.

1346~1348번, 1351번~1359번 확진자는 모두 전주 교회발 확진자들이다.

이중 1351번, 1352번 확진자는 기존 전주 교회 발 확진자인 133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확진자들은 교회 관련 확진자들의 지인들이다.

1361번 확진자는 해당 교회의 교인이다.

1349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지난달 21일 필리핀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1350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30대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이다.

1360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이 확진자 역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다.

1362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40대로 132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363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유성구 궁동 모 PC방 관련 확진자인 1332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현재까지 1286번 확진자 관련 감염자는 14명이며 전북 전주 교회 발 확진자는 20명, PC방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동선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jungso9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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