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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한밭 임시 선별진료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중고등학생 등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확진자는 총 1383명이 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 교회 관련(전북 군산 190번 확진자 발)확진자 2명과 중고등학생 4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377번, 1378번, 1379번 확진자는 대덕구와 동구에 거주하는 10대들로 1377번과 1378번은 고등학생, 1379번 확진자는 중학생이다.
이들은 모 학원의 수강생들로 학원 강사인 1362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362번 확진자는 기존 깜깜이 확진자인 1326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326번 확진자 또한 고등학생에 같은 학원 수강생이다.
1380번, 1382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부부들로 이들은 대덕구 교회 n차 감염자들로 1380번 확진자는 1340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1382번 확진자는 배우자인 1380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다.
1381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로 1369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383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10대 고등학생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앞서 확진된 1377번, 1378번, 1379번 확진자와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중이다.
대전시는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자세한 정보와 동선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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