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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라이온스 김영란 여성부총재.김왕순 목련클럽회장.유상순 구절초클럽회장 운영성금을 각각 1백만원 기탁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1-04-07 14:36

라이온 여성임원들, 어제 연탄배달 봉사에 이어 오늘(7일) 성금 3백만원 기탁까지
줄잇는 전북라이온스 회원들, 지역사회를 밝고 훈훈하게 만들어
전북라이온스 여성임원들은 7일 연탄배달봉사에이어 성금까지 기부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6- C지구(총재박병익) 소속 임원 및 각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코로나 19로 위기감이 높아가는 전북지역에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찾아 매일같이 성금과 연탄배달지원 등 나눔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라이온스 박병익 총재에 따르면 "앞서 어제(6일) 전주시 완산동 산동네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연탄배달봉사를 주관한 김영란 지구여성부총재가 7일 운영성금 1백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일 전북라이온스 여성임원들이 연탄배달봉사에 이어 성금까지 전달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이어 같은날 연탄배달지원에 동참한 김왕순 정읍목련클럽회장과 유상순 정읍구절초클럽회장이 성금 1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지구본부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여성임원들은 "총재주제인 '더 낮게  더 가깝게 더~멀리'"라는 봉사이념을 실천코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 임원들은 "코로나 19가 사우나시설, 미나리꽝 해외 작업인, 노인요양원 어린이집, 학교 등지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 이럴때일수록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이 더 고통받는다.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작은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7일 전북라이온스 여성임원들이 연탄배달지원에 이어 성금까지 전달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이날 정세균 총리가 전북도청에서 중대본회의를 주재했고, 전주시가 최근 1.5단계에서 2단계로 코로나 19 방역대책을 격상해 중소상공인과 골목상권들이 타격을 받는 시점에서 전북라이온들의 봉사확동이 지역사회를 밝고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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