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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민경 순경,사소한 것이 큰 변화를 만든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4-07 15:00

기초질서 확립
인천논현경찰서 논현지구대 순경 김민경/사진제공=논현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꽁꽁 얼어붙어있던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따뜻한 바람과 싱그러운 벚꽃이 맞이하는 4월이 되었다. 포근한 날씨 덕인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근무하는 관내 소래포구에 순찰을 나가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다중이 밀집한 곳은 사소하면서 불쾌한 사건들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요즘 같은 때에 음주소란, 노상방뇨, 금연장소 흡연 등 기초질서위반 즉 경범죄관련 신고가 눈에 띄게 늘었다.
 
우리는 범죄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살인, 강도, 강간 등 중대한 범죄를 생각하지만 위험하지는 않더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소한 행위 모두 명백한 범죄이다.
 
하지만 경범죄 신고관련 출동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의 행동을 사소하게 생각해서인지 현장에서 경찰이 범법행위에 따른 범죄 통고처분을 하려고 할 때 협조를 거부하는 일이 다반사다.
 
사소한 것을 방치해두면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학 이론인 ‘깨진 유리창의 이론’의 실현화를 막고자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관들은 지금도 직접 몸으로 뛰면서 경범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기초질서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경찰관의 노력에 보태어 우리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이어진다면 범죄예방을 노력하는 분위기 조성될 것이다.
 
인천경찰청은 3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일제 기초질서 홍보 및 단속(계도) 활동을 실시중이다.
 
이 기간 동안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주변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접형 기초질서 유형에 초점을 맞추어 선별적인 집중 홍보와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인천 지역의 한층 성숙된 기초질서문화가 확립되기를 기대해본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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