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월 8일 오후 2시 남구 두왕동 조선해양하이테크타운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콘텐츠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울산시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산업의 육성을 위해 관련 혁신기관 및 기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콘텐츠협회를 비롯한 4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1부 전문가 특강, 울산 콘텐츠현황 발표 및 지원사업 소개에 이어 2부 자유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부 자유토의에서는 울산 콘텐츠 기업들의 이야기를 듣고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에서 특화할 수 있는 울산의 주력산업 및 관광ㆍ문화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울산지역 콘텐츠 관계자들이 다양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상생발전 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