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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 마경실 주무관 보건의날 도지사 표창 수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1-04-08 13:21

코로나19 적극적인 대응위해 신속한 예산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마경실 주무관./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제49회 보건의날을 맞아 목포시 보건소 마경실 주무관이 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일차보건의료사업 유공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마경실 주무관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함께 이겨내는 코로나19, 다같이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코로나19의 적극적인 대응과 원활한 보건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일차보건의료사업 전반에 걸친 지출과 계약업무를 추진하면서 균형적인 예산집행과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실천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목포시 보건소 보건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마경실 주무관은 보건위생사업 예산 편성 및 일차보건의료사업 전반 지출업무를 추진하면서 코로나19의 적극적인 대응을 우선으로 예산을 집행하면서 원활한 보건 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그는 보건서비스 향상 및 의약품 안전과 위생업소 관리 강화 등을 위한 보건 위생사업 예산편성 및 예산의 균형집행과 보건의료사업 전반에 걸친  4500여건의 경비를 차질없이 집행했다.

아울러 보건소 청사 환경개선 등을 위한 공사 및 용역계약과 일차보건의료 사업 추진을 위한 의약품, 의료소모품, 물품 등의 구입을 위해 입찰의뢰 및 수의계약 146건을 무리없이 체결했고 계약심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제고시켰다.

특히 전남도와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예산의 조기집행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부응해 의약품 등 물품을 조기에 구매하면서 불용예산 최소화 및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로 공직에 발을 내디딘지 13년째인 마 주무관은 “지난해 5월부터 보건행정업무를 맡게 됐는데 이같은 큰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무엇보다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옆에서 지켜보면 항상 나보다는 우리라는 생각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앞으로도 주민편익 행정으로 신뢰받은 공직자 상을 정립해 남보다 앞장서 몸소 실천하고 행동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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