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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월 전통주에 ‘아름다운 누룩꽃’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1-04-08 14:39

특허 표고균사체 누룩 사용해 풍미 깊고 깔끔한 프리미엄 약주
채창윤 대표가 4월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된 ‘아름다운 누룩꽃’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는 4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특허받은 표고균사체 누룩을 사용해 풍미가 깊고 깔끔한 장흥 안양주조2공장(대표 채창윤)의 ‘아름다운 누룩꽃’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아름다운 누룩꽃’은 친환경 찹쌀, 멥쌀과 장흥군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특허 누룩으로 빚었다.

5년 이상 장기 저온 숙성으로 탄생한 풍미가 깊고 깔끔한 프리미엄 약주다.
 
알코올 도수는 15%로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저도주다.

첫 모금은 쌉싸름하지만 혀끝에 살짝 감도는 단맛과 함께 목 넘김이 부드럽다.
 
채창윤 대표는 약용학을 전공해 전통주 관련 특허 4건과 지적재산권 6건을 획득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생산 자동화시스템 구축에 앞장서는 등 전통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그 결과 국가 지정 전통주(가-171호)에만 부여하는 ‘금색 마크’를 획득했다.
 
채 대표는 “4대째 이어오는 양조장을 물려받아 과학적인 연구와 새로운 제조법을 개발, 프리미엄급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우리 민족의 문화와 함께 한 전통주를 더욱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사용과 전통을 잇는 장인정신으로 빚은 전통술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남도의 우수한 전통술을 쉽게 즐기도록 판매망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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