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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일손부족, 대학생들이 힘 보탠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1-04-08 14:45

전국 최초 학점인정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운영
8일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에 참여한 우석대 소방행정학과 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도청 및 농협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농협)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전국 최초로 학점이 인정되는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이 운영된다.
 
8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이날 진천군 수박농가에서는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20여명이 하우스에서 수박줄기 정리와 비닐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영농체험과 더불어 학점을 인정받았다.
 
농장에는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과 정경화 충청북도 농정국장 등 도청과 충북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생산적 일손봉사를 했다.
 
지난 2월 충북도, 충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 충북농협,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4개 기관은 외국인근로자 미입국 등으로 농촌인력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하는 대학생은 무급봉사와 유급근로를 선택할 수 있다.
 
무급봉사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1일 4시간 봉사 후 2만원이 지급되고 학교별 봉사시간 학점 인정조건에 따라 최대 2학점이 인정된다.
 
유급봉사는 농가에서 제공하는 근로수당과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교통비와 숙박비를 지원받는다.
 
무급·유급봉사 모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지자체, 자원봉사센터, 농촌인력중개센터, 가까운 농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4월 1일 건국대 충주 캠퍼스 학생 30여명, 6일에는 영동군 U1대학생 7명이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에 참여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오늘 농가 현장에서 영농지원발대식을 갖고 전사적으로 일손돕기 추진에 매진하기로 했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은이라며 “대학생들의 참여가 일손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젊은이들에게 농업·농촌을 느끼고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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