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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최인주 진해구청장이 태백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에서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8일 태백3지구 지적재조사사업(태백동 3번지 일원) 현장에서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현황과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진해구는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태백2지구(131필, 2만1962.8㎡), 태백3지구(134필, 2만3876㎡)에 대한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마쳤다.
또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확정예정조서를 이번 달 통지하고,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추진단계를 거쳐, 올해 12월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인주 구청장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있어 중요한 국가사업인 만큼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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