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닐슨미디어코리아 황성연 박사가 백석홀 소강당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문화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은 8일 소강당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인문학강좌 ‘백석다빈치아카데미’를 시작했다.
백석문화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첫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닐슨미디어코리아 황성연 박사가 강단에 올랐다.
황 박사는 한국언론학회/한국방송학회 연구이사, KTV시청자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통합광고효과’, ‘방송학 개론’, ‘미디어 정책론’,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황 박사는 “코로나19로 사회 각 부분이 많이 변화했다"며 "생활의 변화 방향과 크기를 분석해 미래를 보려면 데이터의 의미와 이를 분석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에서 다양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그 데이터의 흐름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덧붙였다.
한편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통찰력, 기독교적 인성을 갖춘 창의ㆍ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4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박석훈 협력관이 소통의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유튜브 중심’▲5월 6일 건국대 이승윤 교수가 ‘디지털 시대, 개인과 기관은 어떻게 혁신을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이어간다.
올해 1학기 다빈치아카데미는 총 3회로 운영되며 재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으로 특강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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