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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홀리원교회 이동구 목사,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4-10 05:00

캘리포니아 홀리원교회 담임 이동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Come near to God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러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야고보서 4: 8) 
Come near to God and he will come near to you. Wash your hands, you sinners, and purify your hearts, you double – minded. (Jams 4: 8) 

기독교인들은 사탄을 떠나 하나님께로 향한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새 언약 아래에서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는 특권이 정해졌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을 들었는데도 하나님께로 나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나가지 않는 사람들은 그분의 손에 심판을 받게 되는데 그 책임은 자신들에게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가까이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가까이 오도록 허락하십니다. 구약시대에는 동물의 피를 통한 희생제사로 그때마다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영원히 나가서 화목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할 뿐 아니라 죄의 성향이 강한 삶에서 떠나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의 성향이 강한 삶에서 어떻게 떠날 수 있겠습니까? 나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한다면 절대로 죄의 성향을 향한 삶에서 떠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와 사망의 문제가 해결된 사람들만 성령과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 죄의 성향이 강한 삶에서 떠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된 사람들은 옛 사람의 육체적인 삶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여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현대의 기독교인들 중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쾌락의 삶을 살아가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교회를 출석하면서 다른 종교들을 기웃 거리는 사람들도 있고 음란하고 더러운 삶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고 마음과 재물의 탐욕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두 마음을 품는 것은 아직 죄의 성향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내가 만약 이런 삶에 머무르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충만을 구하며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독교인들은 성령과 말씀의 능력 안에서 내면과 외적인 정결한 삶을 넉넉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이렇게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드립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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