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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지난 6일 생활SOC 꿈나눔센터 건설사업관리 용역 화상면접을 실시했다.(사진제공=남해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제정준 기자] 경남 남해군 도시건축과는 지난 6일 남해 생활SOC ‘꿈나눔센터 건립을 위한 건설사업 관리용역 수행능력평가 참여기술인 면접’을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
도시건축과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대면 면접을 지양하기 위해 남해군에서는 처음으로 화상면접을 추진했다.
설사업 관리용역 제안에 참여한 업체는 10개 업체이며 면접대상자는 각 업체별 책임기술인과 분야별기술인 2명으로, 10개 업체 총 2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각 업체별 면접시간은 15분이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반 동안 휴식 없이 진행됐다.
도시건축과는 화상면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더욱 원활한 면접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김승겸 과장은 “지역 간의 왕래를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범세계적인 현상 앞에 행정이라고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발전해 가는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 하더라도 더욱 안전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연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jj567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