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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이상길 인천논현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를 도운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소정의 검거보상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논현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논현경찰서는 12일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를 도운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소정의 검거보상금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6일, 같이 일하는 동료가 “대출 상환을 하는 데 현금을 받아간다.”라는 얘기를 듣고 수상히 여겨 추가로 현금 600만원을 건네받으러 온 범인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이상길 인천논현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신고도 중요하다. 아울러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