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07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시교육청 캠페인③] 2021 상반기 신규영양교사 직무 연수...업무 노하우 쏙쏙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1-04-16 15:14

정책과 실습, 선배 조언 세마리 토끼 잡았다
지난 9일 2021년 신규 영양교사 직무연수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개최됐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코로나19를 겪으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염려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최근 학교급식에서는 안전한 먹거리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사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한층 강화된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통해 학부모·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급식 지도·점검과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펼치며 청렴도 향상에 나섰다.

이에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사는 대전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정책과 우수운영사례 등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9일 올해 새롭게 임용된 신규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신규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은 매년 신규 임용되는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운영과 나이스 신규 급식 시스템의 이해도를 돕기위해 직무 연수를 개최한다.

또한 직무 연수에서 선배 영양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급식 업무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아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2021년 신규 영양교사 직무연수에 참석한 영양교사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모습이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이날 직무 연수에는 총 15명의 신규 영양교사가 참석했으며 대전시교육청의 학교 급식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나이스 신규급식 시스템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위 두가지 강의가 끝난 뒤에는 4개조로 나뉘어 선배 영양교사들과의 소그룹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김윤아 대전시교육청 장학사가 9일 진행된 2021년 신규 영양교사 직무 연수에서 첫번째 강의자로 나서 대전시교육청의 급식 정책 방향과 업무 간 주의사항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첫번째 강의를 담당한 김윤아 장학사는 각종 급식사진과 현장의 사진들을 적절하게 활용함과 동시에 직접 신규 영양교사들에게 질문도 던져가며 쌍방향 소통식 강의를 이어갔다.

김 장학사는 강의에서 각종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함은 물론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대응법도 설명했다.
 
양승희 대전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영양교사가 나이스 신규 급식 시스템 사용법을 강의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이어진 두번째 강의는 대전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양승희 영양교사의 나이스 신규급식 시스템 사용 실습이다.

이번 강의는 각자 자리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나이스 신규급식 시스템을 직접 다뤄보고 사용해보는 시간이다.

나이스 신규급식 시스템은 영양교사들이 사용하는 전문프로그램으로 식단은 물론 시장정보, 식재료구매, 식단기본정보, CCP작성 등 학교 급식과 관련된 업무를 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이다.

신규 영양교사들은 양 영양교사의 진두지휘에 따라 직접 CCP 작성부터 식단 관리, 식자재 구매 등 어려울 수 있는 시스템 사용을 직접 해보면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훈련과 학습을 이어갔다.
 
한 신규 영양교사가 나이스 신규 급식 시스템을 이용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세번째 시간은 선배 영양교사들의 소그룹 컨설팅 시간이다.

컨설팅에 나선 선배 영양교사들은 지난해 대전의 학교급식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영양교사 부터 베테랑 영양교사까지 신규 영양교사들이 본 받을 수 있는 선배 영양교사들이 배치됐다.

이날 한가지 아쉬운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이야기를 하면서 선후배 영양교사들의 얼굴을 절반밖에 볼 수 없다는 점이지만 신규 영양교사들은 업무를 보면서 어려웠던점을 털어냈고 선배 영양교사들은 그들을 격려하며 힘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직무 연수에 참가한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박예원 영양교사는 "코로나 때문에 연수원에 갈 수 없어서 서로 얼굴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선배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선배 영양교사로 참석한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는 "학교 급식 업무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상태에서 현장에서 한달 근무한 후배 영양교사들을 보며 요즘 참 어려운데 정말로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많이 힘들겠지만 영양교사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아이들이나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들께 신뢰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당부했다.

첫번째 강의를 담당한 김윤아 장학사는 "항상 비대면으로 하다보니 신규 영양교사들이 어떤 생각인지 어떤 마음인지 알기 어려웠는데 모처럼만에 한 자리에서 소통을 하게 되니 직접 호흡을 맞추는 것 같았다"며 "학생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급식을 먹는 모습이 사라져 너무 마음이 아픈데 학생들이 집에서 먹는 밥 처럼 만들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께서도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에도 관내 영양사, 영양교사를 상대로 실시간 온라인 연수를 개최했으며 각종 교육과 연수를 통해 학교 급식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jungso9408@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