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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무학 방문...상생협력 도모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1-04-16 16:30

16일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오른쪽) ㈜무학 현장 방문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16일 경남 대표 향토 주류기업인 무학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무학은 지난 1929년 ‘소화주류공업사’ 설립을 시작으로, 1998년 현재의 사명인 ‘주식회사 무학’으로 상호 변경 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코로나19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지난해 12월 제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기존 자사 장학재단을 지난 2015년 ‘좋은데이 나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스포츠∙문화지원, 장학사업 등을 확대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재호 회장은 “경남의 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무학을 찾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식 본부장은 “올해 92주년을 맞이한 ㈜무학이 더욱 성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새로운 100년을 향하는 ㈜무학과 함께 지역경제를 위해 더불어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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