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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민안전의 날’ 맞아 시민 편의시설 점검∙안전홍보 캠페인 펼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4-16 17:09

16일 창원시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 편의시설 점검과 함께 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창원시는 안전보안관과 함께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복산 일대 공원, 서원곡 유원지 데크로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피켓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2018년 출범된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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