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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충북낙동농협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농촌사랑기금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충북낙농협 김건영 상임이사, 오종권 조합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사진제공=청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충북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종권)이 16일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 스트링치즈 286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오종권 조합장, 김건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저소득 가정 및 보육시설 입소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충북낙농업협동조합 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청주시에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에 설립한 충북낙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시 저소득가정 아동에 치즈를 기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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