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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웅동2동, 망개산 등산로 입구 쉼터 정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4-17 13:31

16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와 주부민방위대 등 회원들이 망개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동장 안병록)은 일상플러스 성장을 이루기 위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주민과 함께 개선해 나가는 ‘한걸음 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망개산 등산로 입구 한 평 쉼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망개산은 해발196m의 나지막한 동산으로 정상에서는 신해 신항만과 가덕도를 조망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번 망개산 등산로 입구 쉼터 가꾸기 사업은 바르게살기 위원회와 함께 주부민방위 회원들도 참여, 주변 잡초제거와 화단 정비,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망개산 등산로 정비 이후에는 꽃과 나무 식재를 통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안병록 동장은 “우리동네 가꾸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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