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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공식 SNS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가 인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난 17일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021 K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제주는 이규혁, 주민규, 제르소, 정우재, 이창민, 김봉수, 안현범, 정운, 권한진, 김오규, 오승훈이 선발로 나섰다.
인천은 네게바, 김현, 아길라르, 정동윤, 김도혁, 구본철,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이태희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21분 안현범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제주가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18분 조성준의 크로스를 류승우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
후반 42분 주민규가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3-0으로 제주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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