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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방송 출연료 논란 `김어준` ...퇴출해달라 28만명 돌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4-18 06:00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를 TBS(교통방송)에서 퇴출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8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17일 오후 7시 기준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은 28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서울시 교통방송은 말 그대로 서울시의 교통흐름을 실시간 파악해서 혼란을 막고자 존재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김어준은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며 그 반대 정당이나 정당인은 대놓고 깎아내리며 선거나 정치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이어 "교체 여론이 들끓자 김어준은 차별이라고 맞대응하고 있다"며 "교통방송이 특정정당 지지하는 정치방송이 된 지 오래인 건만 변질된 교통방송을 바로잡자는 것이 차별이냐"고 비판했다.
 
TBS 교통방송'김어준의 뉴스공장'이미지./아시아뉴스통신DB

김씨의 TBS 출연료가 지난 5년간 23억원이 넘는다는 등 그의 출연료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지난 15일 국민의힘은 배준영 대변인은 "김씨의 출연료는 서울시민 세금에서 나온다. 시민은 내 혈세가 그에게 얼마나 주어지는지 알 권리가 있다"며 "김씨가 TBS에 정보 공개를 동의해야 하거나 본인이 직접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대변인은 "1회 출연료가 200만원 상당이라면, 박원순 전 시장 임기 동안만 출연료로 23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수령했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후 TBS 측은 직접 보도자료를 내고 문제가 없다며 반박했다. 뿐만 아니라 김씨가 TBS 출연료를 입금받을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해 개인 종합소득세가 아닌 법인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줄이고 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김씨도 방송을 통해 “중요한 건 불법 탈루나 최소한 편법적인 절세 시도가 있었냐는 것인데, 저는 출연료를 한 푼도 빠짐없이 종합소득세로 신고했으며 탈루 혹은 절세 시도가 1원도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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