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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천안시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이 2분기 간담회 및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김태현, 임옥수)이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분기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 및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환읍행정키움지원단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신규단원 2명 위촉, 기존단원 2명 재위촉을 시작으로 1분기 활동에 대해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에선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력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행복키움지원단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과제 해결을 위한 문제파악, 의제선정, 계획수립 등을 펼칠 예정이다.
임옥수 단장은 “마을복지추진을 위한 발대식이 마을복지의 첫 발걸음으로 지역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간 존중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등 마을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성환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발대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욕구를 보살피고 해결하는 추진단의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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