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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우승, LPGA 통산 16승...상금 30만 달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4-19 06:00

리디아 고/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리디아 고(고보경)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카폴레이 골프 클럽(파72, 6563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의 성적을 냈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공동 2위(김세영, 넬리 코르다, 리오나 매과이어, 박인비)를 7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통산 16승을 거뒀다.

한편,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 3000만원)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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