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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10% 자발적 감축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1-04-19 16:11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서울 중구 세브란스 빌딩에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제5차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감축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박용신 공사 본부장(왼쪽),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기념사진.(사진제공=SL공사)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서울 중구 세브란스 빌딩에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제5차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감축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총량보다 적게 배출해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공사는 친환경 연료(바이오가스) 전처리 강화, 최적방지시설 운영 등 다각적인 저감 노력을 기울여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의 배출량을 2022년까지 할당량 대비 약 10% 감축하기로 했다.

공사 박용신 자원사업본부장은 “수도권 시민들께 맑고 깨끗한 공기질을 제공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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