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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단톡방 의혹, "5개월 동안 스토킹...법정에서 밝힐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4-20 06:00

(사진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함소원이 추가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맛' 톡방이다. 이분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저를 스토킹했으며 고소 중인 중에도 방송국에 가짜 인터뷰를 했다. 저를 괴롭히고 탈탈 털어주겠다고 무서운 경고를 보내더니 디스패치가 썼다."라고 적었다.

이어 "참고로 우리 팬클럽 사진은 전부 제 사진이다. 매일 디엠으로 '너를 끝내주겠다', '손모가지를 걸고 너 끝이다' 세상에 처음 들어보는 협박을 매일 들었다. 저는 연예인이니 여기서도 제가 잘못한 것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자님, 방송국 관계자님들 허위사실 기사, 방송으로 내지 말아달라. 확인하고 내달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후 함소원은 새로운 글을 통해 "유치한 중학생들 같아서 이런 거 안올려드리려고 했다. 이런 거 싫어한다. 법정에서 밝히고 판결 나오면 다 알려드리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디스패치, 연중 라이브 인터뷰 하신분 들은 이분들이고 이분들 만나서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드리겠다. 추측성이나 한쪽의 인터뷰만 받으시고 기사나 방송은 자제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팬클럽 회장님이 자기가 한 일을 제가 뒤집어쓴다고 우시는데 뭐 어떻냐. 살다 보면 누명도 쓰고 억울한 일도 겪고 사는 거다. 이시기 그냥 겪겠다. 이왕 먹는 욕 더 먹고 밝혀지면 그때 다시 사랑해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함소원이 ‘단톡방’ 회원들을 동원해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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