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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후 사망신고 11건 백신과 무관…아나필락시스 2건은 인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4-20 06:00

백신접종 후 사망신고 11건 백신과 무관…아나필락시스 2건은 인정./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숨진 것으로 신고된 11명의 사인을 심의한 결과, 접종과의 관련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아나필락시스’로 의심 신고된 2건에 대해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1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이상 반응 신고사례에 대해 7차, 8차 회의를 개최해 인과성을 검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심의한 사망사례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접종 후 사망이 신고된 11명의 사례다.

사망자는 60대 이상이 10명, 40대가 1명으로 9명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입원 환자나 입소자였다.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걸로 조사됐다.

다만, 조사반은 2명에 대해서는 진행 중인 부검 결과를 확인한 뒤 심사 결과를 재논의할 방침입니다.

조사반은 회의에서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의심 사례 17건도 심의했는데,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건만 백신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은 20대, 30대 여성으로 모두 의료기관 종사자다. 두 사례는 접종 후 10분 이내에 호흡곤란과 피부발진, 부종, 소양감 등이 나타났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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