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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주문진 거주자 3명외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4-20 15:55

주문진읍 전수조사는 실시 안해.
강릉시 주문진읍 출장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 강릉시 주문진읍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가 20일 12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4명(246번~249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4명 중 3명은 주문진 거주자, 나머지 1명은 경기도 이천시 거주자다.

246번(50대)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240확진환자의 동거가족으로 무증상 확진판정을 받았다. 

247번(10대미만) 확진환자는 앞서 확진된 244번의 동거가족으로 무증상 확진판정을 받았다. 

248번(30대) 확진환자는 이천시 거주자로 인후통 증상의 발현증상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추정 감염경로는 이천시 629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추정하고 있다. 

249번(60대) 확진환자는 감기몸살 등의 발현증상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추정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강릉시는 확진환자의 기초역학조사와 동선 확인 및 방역 소독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주문진읍 전수조사에 대해 "감염경로가 가족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므로 현 체제 방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대규모감염이 발생한 주문진읍에 한해서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고 주문진보건출장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상황종료시까지 운영한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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