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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차세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후원처 됐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21-04-20 17:24

기획서, 영상 등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발굴, 비엔날레가 후원기관으로 나서

수상작 비엔날레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게시 및 공식 서포터즈 활동 기회까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포스터.(자료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차세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경합하는 축제의 장에 공식 후원기관이 됐다.
 
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행사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한범덕)가 청주대(총장 차천수) 광고홍보문화콘텐츠학과 2021년 학술제의 공식 후원기관이 됐다.
 
광고홍보문화콘텐츠학과 학술제는 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실전경험을 쌓는 행사로, 풀무원과 파나소닉 코리아, 국토교통부와 충북지방경찰청 등 우수의 기업과 기관들이 공식 후원해왔다.
 
올해 공식 후원기관이 된 비엔날레는 2021년 학술제 주제로 ▷생활 속 공예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 코로나19 등 사회의 주요 쟁점들을 해결해 나갈 방법 ▷한류 바람을 타고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K-Craft를 국내외에 알릴 방법 2가지를 제시했다.
 
청주대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교내에서 참가팀을 접수받은 뒤, 약 한 달 동안 비엔날레가 제시한 주제로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며 5월 마지막 주에 시상식 및 작품 발표회로 학술제를 마무리한다.
 
이번 학술제 수상작은 비엔날레가 보유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공식 홍보 채널에 게시되며, 수상팀 중 10팀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SNS, 유튜브 등에 비엔날레를 소개하는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할 기회를 갖게 된다.
 
비엔날레 박상언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콘텐츠 분야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이 각광 받고 있는 시기에, 차세대 창작자들을 발굴하는 일에 비엔날레가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영광”이라며 “이번 학술제가 K-공예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청주대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할 광고 홍보인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응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식 후원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차세대 창작자들과 함께하게 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및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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