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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적 그리스도, 적 그리스도의 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4-21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적 그리스도/적 그리스도의 영"

적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적, 또는 가짜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용어로서 그리스도를 사칭하는 악한 영의 정체이다. 

요한 1서와 2서에 총 5회가 나온다. 복수형으로 1회 단수형으로 4회이다. 

성경과 초대교회 교부들은 모두가 적 그리스도가 한 사람이 아닌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사도요한은 그의 때에 이미 많은 적 그리스도가 교회 안에서 나왔다고 하였다. 

요한일서 2:18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 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 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요한일서 4: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 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시록에는 마지막 7년 대환난 기간 중 후삼년반에 한 사람의 적 그리스도가 나타나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경배하도록 하는데, 이는 용에게 권세를 받은 짐승으로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로 이마와 손에 짐승의 표를 받게 한다고 하였다(계 13:4-6, 15-18, 14:9-11).

이처럼 마지막 대환난 후반기에 전세계를 통치할 하나의 적 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이지만, 이미 적그리스도의 영은 나라들 가운데 정사와 권세를 잡고, 교회 안에서도 불법과 미혹의 영으로 역사하고 있다. 

통일교나 신천지 등 교주가 자신을 성령이라 하며 드러난 이단은 분별하기 쉬우나, 정통 교회 안에서 참 교회와 참 목자들과 같은 모습을 한 적 그리스도의 영은 분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그들조차도 자신이 미혹된 줄도 모르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세상이 진리에서 떠난 것이 아니다. 세상은 본래부터 진리에 서 있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가 믿음에서 떨어지고 배도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교회인데, 하나님께서 본래 교회를 향해 정하신 그 권위의 장소에서 떨어지는 것이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인데 세상 종교와 연합하는 것이 배도이며, 개인적으로 미혹되어 구원의 믿음에서 떨어지는 것이다. 

이 마지막 때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사랑과 영분별의 은사이다. 위조지폐를 분별하는 방법이 진짜화폐를 많이 만져보면 대번 감촉으로 알듯이, 주님을 진정 사랑하여 그를 잘 알면 그가 아닌 것은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다가 오더라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와 동행하고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는 친밀함을 통해 온다.
 
영분별은 하나님께 속한 것과 아닌 것을 분별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닌 것은 다 적 그리스도의 영이다. 각 사람에게 영들 분별하는 은사를 주신다고 하였다(고전 12:10). 

이 은사는 영적지도자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은사이며 마지막 부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은사이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사단이 택한 자들까지도 미혹하여 넘어뜨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적 그리스도의 영, 악한 영을 분별할 뿐만 아니라 대적할 수 있는 이기는 자의 영적권세를 소유해야  한다. 마지막 때는 이 영분별의 은사가 있는 지도자가 참 영적지도자이다. 

"적 그리스도가 누구인가?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무엇이 짐승의 표인가?" "오바마가 적 그리스도다, 트럼프다. 프랑스의 젊은 수상 에마뉘엘 마크롱이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다. 코로나 백신이다. 백신 여권이다" 하고 

그 때 그 때마다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고 주님만을 사랑하고 그에게 붙어 있음으로 영을 분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양은 보지 않아도 목자의 음성을 안다. 이 마지막 계시록 시대에도 그리스도가 목자가 되면 안전할 것이다.

7년 대환난이 오기 전에, 하나의 적 그리스도 짐승이 그의 우상을 만들어 놓고 누구나 다 경배하게 할 때가 오기 전에 그리스도의 신부로 단장되어야 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땡큐 로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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