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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경기 안산시 상록경찰서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한 가운데 학생들이 가방덮게에 30Km로 주행해 줄것을 당부했다./사진제공=상록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0일 상록초등학교 앞에서 안산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하굣길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21일 상록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3월초 개학과 함께 대면수업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안산시 교육지원청,상록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등과 협업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찰, 녹색어머니, 교육지원청 등 10여명은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내 하굣길 횡단보도 주변에 불법주·정차한 차량이동조치 및 안전속도 ”5030“ 준수를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가방덮개 30개를 배부하며 교통안전도 당부했다.
이용석 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 단체들과 함께 교통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sinyouc11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