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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공정한 배달앱 시장 조성 정책 마련 위한 중소상인 실태조사 진행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4-21 19:14

실태조사 토대로 배달앱 관련 정책 마련, 인천 비롯 수도권과 광역시 동시
정의당 인천시당이 공정한 배달앱 시장 조성 정책 마련을 위한 중소상인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정의당 인천시당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정의당 인천시당은 21일 부터 한 달 동안 인천지역에서 배달앱을 이용해 영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만나 ‘골목상권의 온라인플랫폼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의 목적은 코로나19 이후 골목상권의 변화와 배달 어플 이용 실태를 파악해 그에 따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달 어플리케이션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함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상권 보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향후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시장의 확대에 따른 불공정거래 문제 뿐만 아니라 노동문제와 인권문제까지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의당은 6411민생특별위원회와 정의정책연구소 등 당내에서 알고리즘 TF를 구성하고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실태조사 역시 그 활동의 연장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실태조사는 정의당 인천시당에서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것 외에 온라인으로도 진행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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