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볍씨 싹틔우기 은행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1-04-22 10:51

22일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14일까지 볍씨 싹틔우기 은행을 운영, 모 기르기의 어려움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청양군)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14일까지 볍씨 싹틔우기 은행을 운영, 모 기르기의 어려움을 해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원하는 농가가 소독과정을 거친 볍씨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싹틔우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 전 볍씨를 소독하는 방법은 60℃의 물에 10분간 담갔다가 찬물에 식힌 뒤 다시 30℃의 물 40ℓ에 볍씨 20kg과 소독약을 넣고 48시간 동안 놓아두면 된다.

싹틔우기에 걸리는 시간은 품종이나 건조 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보통 48시간 정도이며, 알맞은 때는 파종 3일 전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싹틔우기 은행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을 무사히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hj9691@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