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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출생 비밀, 삼촌이 친아버지였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4-22 11:46

(사진제공=KB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왕종근이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군인이셨던 아버지의 목소리가 참 좋았다며 아버지 이야기를 꺼낸 왕종근은 갑자기 출생의 비밀이 있다고 해 MC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과거 왕종근을 낳자마자 어머니가 몸져누워 젖을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되면서 왕종근까지 아프게 되었고 아픈 둘을 돌볼 여력이 없었던 아버지는 큰집에 도움을 요청했었다고.

이에 왕종근은 큰집으로 보내졌고 어머니가 건강을 회복하면서 다시 데려오려 했지만 그 사이 정이 듬뿍 든 큰아버지의 반대로 큰집에서 자라게 되었다고 했다.

여덟 살 때 이 사실을 알게 된 왕종근은 매일 떼를 쓰며 집으로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고 결국 가족회의 후 다시 친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음을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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