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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세대 Ministry 대표 김영한 목사,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4-29 04:00

성신여대역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맛집이 그 맛의 비밀을 말하기 쉬울까?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자신의 노트를 마구 펼쳐 보이고, 나누어 주기 쉬울까? 

천기누설을 원하는 자는 많지 않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의 비밀을 마구 펼쳐 보이신다. 자신의 사람들에게뿐만 아니라 이방 민족들에게도 그러신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지금도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라도 나 자신이 하나님의 의도와 방향성을 알기를 원하신다. 

예레미야 46장 13~26절, 성경 하브루타 코칭 

<느부갓네살이 애굽을 침>

13.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와서 애굽 땅을 칠 일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말씀이라
14. 너희는 애굽에 선포하며 믹돌과 놉과 다바네스에 선포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굳건히 서서 준비하라 네 사방이 칼에 삼키웠느니라
15. 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까닭이니라

1) 하나님은 왜 바벨론의 왕이 애굽 땅을 칠 일에 대해서 예레미야를 통해 애굽에 알려 주셨을까? 

-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숨기지 않으시면서, 애굽이 회개하기를 원하셨을 것이다. 
- 애굽만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곳에 피난하려는 유다 백성들도 깨우치도록 하신 것이다. 

2) 하나님은 애굽에 선포하고, 믹돌, 놉, 다바네스에 선포하여 무엇을 말하셨는가? (14~15절) 

- 굳건히 서서 준비하라고 하셨다. 
- 사방이 칼에 삼키웠다고 하셨다. 

3) 믹돌, 놉, 다바네스는 어떤 곳이었는가? (14절) 

-  이 도시들은 애굽의 대표적인 도시인 동시에 유다인 피난민들의 거주지이기도 했다(렘 44:1).  

4) 15절에 ‘장사들’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 (15절) 

-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 ‘장사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아비르’로 ‘용감한’ 혹 ‘황소 같은’ 의미가 담고 있다. 
- 즉, ‘용감한’이라면 막강한 전력의 애굽 군대로 볼 수 있고, ‘황소 같은’으로 보면 애굽의 수호신으로 섬겼던 황소의 형상을 가졌던 아피스(Apis) 신으로 볼 수 있다.

5) 하나님 앞에는 장사들도 쓰러지고, 서지 못한다고 하셨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셨는가? (15절) 

- 하나님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까닭이라고 하셨다. 

16. 그가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향으로 돌아가자 하도다
17. 그들이 그 곳에서 부르짖기를 애굽의 바로 왕이 망하였도다 그가 기회를 놓쳤도다
18.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르시되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그가 과연 산들 중의 다볼 같이, 해변의 갈멜 같이 오리라

1) 하나님이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시고,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려지게 하자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16-17절) 

- 사람들은 포악한 칼을 피하여 민족에게,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하였다(16절).
- 부르짖기를 애굽의 바로 왕이 망하였다고 그가 기회를 놓쳤다고 하였다(17절).  

2) 하나님은 자신의 삶으로 맹세하사 그 애굽의 왕이 어떻게 된다고 하셨는가? (18절) 

- 산들 중의 다볼 같이, 
- 해변의 갈멜 같이 온다고 하셨다. 

3) 다볼과 갈멜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가? (18절) 

-  ‘다몰 산’은 이스르엘 평원에 위치한 해발 550m의 산이다.
-  ‘갈멜 산’은 지중해변에 위치한 해발 518m의 산이었다. 
-  둘 다 애굽을 향해 진격하는 위용을 드러내는 산이었다.  

19. 애굽에 사는 딸이여 너는 너를 위하여 포로의 짐을 꾸리라 놉이 황무하며 불에 타서 주민이 없을 것임이라
20. 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일지라도 북으로부터 쇠파리 떼가 줄곧 오리라
21. 또 그 중의 고용꾼은 살진 수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나니 재난의 날이 이르렀고 벌 받는 때가 왔음이라

1) 애굽에 사는 딸, 놉의 주민, 암송아지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셨는가? (19-20절)

- 포로의 짐을 꾸려야 한다고 하였다.
- 놉이 황무하여 불에 타서 주민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다(19절).  
-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일지라도 북으로부터 쇠파리 떼가 줄곧 온다고 하셨다(20절). 

2) 고용꾼의 문제는 무엇이라고 하였는가? (21절) 

- 살진 수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다고 하셨다. 
- 재난의 날이 이르러 벌 받는 때가 왔다고 하셨다. 

3) 나 자신은 고용꾼처럼, 삯꾼 같은 모습은 없는가? 

22.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 이는 그들의 군대가 벌목하는 자 같이 도끼를 가지고 올 것임이라
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황충보다 많아서 셀 수 없으므로 조사할 수 없는 그의 수풀을 찍을 것이라
24. 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쪽 백성의 손에 붙임을 당하리로다

1)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을 것이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22절) 

-  패배한 애굽이 뱀과 같이 숨을 죽여 사는 신세로 전락할 것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2) 여기 황충보다 많아서 셀 수 없는 ‘그들은’ 누구를 말하였는가? (23절) 

-  바벨론 군대의 위력과 무수한 병력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3) 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쪽 백성의 손에 붙임을 당한다고 하셨다. 나 자신은 지금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인생을 살면서 어떤 수치 혹 어려움을 당하게 될까?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26. 내가 그들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과 그 종들의 손에 넘기리라 그럴지라도 그 후에는 그 땅이 이전 같이 사람 살 곳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하나님은 노의 아몬, 바로, 애굽, 애굽 신들, 왕들, 즉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한다고 하셨다(25절). 여기 ‘노의 아몬’은 누구를 말하는가? (25절)

2) 하나님은 어떻게 되면, 그 땅이 이전 같이 사람 살 곳이 된다고 하셨는가? (26절) 

- 생명을 노리는 자의 손, 즉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과 그 종들의 손에 넘겨질 때, 그렇게 된다고 하셨다. 

3) 지금 나 자신, 가정, 교회는 어떻게 하면, 다시 이전 같이 사람 살 곳이 될까? 

4) 오늘 본문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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