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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30일 부산서 특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4-30 10:26

송철호 울산시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4월 30일 10시 30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울경 상생 방안 특별 강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신임 부산시장 정책자문 조직인 부산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하태경 국민의 힘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친환경 그린에너지가 선도하는 부울경 초광역경제권‘을 주제로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과 혁신위 위원, 부산시 실·국 간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송 시장은 특강을 통해 △메가시티 필요성 △광역교통망 구축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사업 육성 △공동 현안 연계 모색 방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도 펼쳐진다.

특강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울산·부산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 브리핑도 가질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박형준 시장 취임 첫 날 전화로 축하 인사와 함께 가능한 빨리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것을 제안했는데 박 시장도 이에 적극 공감해 특강이 마련된 것으로 안다”며 “메가시티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울산과 부산이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철호 시장에 앞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각각 지난 4월 16일과 22일, 혁신위 주관 메가시티 관련 특강을 가진 바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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