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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수질오염 개선 시민인식전환 우선”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1-04-30 21:24

전남·목포 소비자연맹, 지역수질개선 방안 간담회 가져
30일 전남목포소비자연맹 사무실에서 지역의 수질개선 협의체 간담회가 열렸다.(사진제공=전남목포소비자연맹)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의 수질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30일 열렸다.

전남 목포소비자연맹(회장 박난숙)이 주관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영산강수계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간담회는 김도희 목포해양대 교수를 비롯해 정선영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이성주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수질오염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전국 기초지자체 및 국회의 기후위기 비상선언, 2050년 국가 탄소 중립 목표 제시 이후 그린뉴딜 연장선으로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영산강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 중 비점오염원의 배출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기후변화와 수질오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변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데 의견을 모았다.

김도희 목포해양대 교수는 수질오염의 원인에 대해 열거하며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한 효과적인 수질개선을 위해 국가 및 가정에서의 역할을 구분하고 필요한 정책 제안과 시민들의 행동 실천을 이끌어낼 홍보, 교육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고 제시했다.

이성주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국장은 지역의 수생태계를 보전하는 습지와 도시 숲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세제와 음식물 줄이기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제공부터 수변구역 정화활동 참여등을 적극적으로 유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선 전남·목포소비자연맹 사무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으로 지역의 물 순환 기능을 회복할 전략 마련과 함께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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